[ECARGOWAY] 14th) 우한 폐렴으로 인한 중국 춘절 휴무 연장 안내 > 공지사항

안녕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주요국이 ‘국가 봉쇄’라는 초강수를 두는 등 비상 체제

로 전환했습니다. 질병 확산을 차단하는 휴교조치, 상점폐쇄, 통행금지 등 내부 통제와 함께 외국인 입국제한과

같은 국경 봉쇄도 이루어 지고 있는데, 미국이 13일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뒤 유럽과 중동, 아시아 국가들이

비슷한 조치를 속속 도입하고 있습니다.

작일 26일 중국 외교부는 3월 28일부터 비자와 거류허가를 가진 외국인의 중국 입국을 일시 중단하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외교 공무비자 및 긴급활동 관련 제외한 중국을 경유할 때 제공했던 비자면제 조치도

중단되었습니다.

뒤이어 중국 국무원에서도 29일부터 코로나19 역유입을 막기 위해 국제여객기 중국발 또는 중국향 노선

운항편수를 매주 1편으로만 진행하는 것으로 조정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여객기만 해당되는 내용으로

화물기에 대해서는 아직 별도 제한 사항은 없습니다. )

이로 인하여, 북경/대련/심양/심천/샤먼 등 기존 여객기만 운항되는 구간에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모든 바운드 Capacity 축소되어 화물기 또한 스페이스 확보의 어려움 및 운임 추가 인상 가능성이 있으므로

진행시 IRREGULAR상황 양해 바랍니다.

작일 공지된 내용으로 아직 항공사에서는 구체적인 조치나 공문은 없으며, 화물기 노선 증편할지는 결정된

사항이 없으므로 지속적으로 추가 확인되는 부분이 있으면 업데이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방역 기간동안 국제여객기 감축에 관한 통지 – 중국민항국 내용 참조 >>

아울러, 금일기준 중국발 항공 스케쥴 업데이트 드립니다.

해상은 소독작업 등 영향으로 가끔 1~2DAYS 정도 딜레이가 있을 뿐 아직까지 특별 ISSUE는 없으나,

항공은 여객 노선 감편 및 취소로 인한 한국향을 비롯 대부분 동남아/미주/유럽향 스페이스가 타이트하여

부킹이 어렵고, 간혹 부킹 일정과 상관없이 ETD 기준으로 운임 인상하고 있는 경우가 있어 진행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중국발-한국향 : 4월 말부터 대한항공(KE) 여객편 스케줄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나, 한국 내 바이러스 상황에

따라 추가 변수 발생할 수 있어 실제 진행 가능 여부는 지켜봐야 함. 

• 중국발-동남아향 : 직항 여객편 다수 캔슬됨에 따라 화물 T/S로 변경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이로인해 T/S구간

매우 혼잡하여 최대 7일 이상 소요되기도 함.

*도시 봉쇄 : 필리핀(마닐라) 3/15~4/14 / 말레이시아 3/18~3/13 등

• 중국발-미주향 : 초강경 국경 통제 대책 실시.
• 중국발-유럽향 : 현재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국경 봉쇄중임. AIR-TRUCKING 진행 시 위험 부담이 매우 크기 때문에

최대한 직항편 기준으로 운임 안내 예정이며, 직항편 없는 경우 AIR-AIR 기준으로 안내 예정.

*도시 봉쇄 : 스페인 3/16 ~ 4/01 / 체코 3/16 ~ 3/24 / 이탈리아 3/10 ~ 4/03 등

• 중국발-중동향 : 현재 까지는 크게 이슈 되고 있는 부분은 없으나 이란 및 사우디 등에서 제한 확인 되고 있어

     지속적인 확인 필요.

중국발 항공 스페이스 공급 부족 상황과 운임 급변동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점 참고 바라며, 화물 진행시 반드시

사전 BOOKING 및 출고일에 맞추어 운임 재확인 바랍니다. 아울러, 최근 삼국간 진행 시 일부 국가 봉쇄 및 현지

교통 제한으로 선적 캔슬되는 경우가 있으니 사전 체크 바랍니다.

**지점별 중국발-한국향 항공해상 Schedule / 중국발-동남아,미주,유럽 삼국간 Schedule /  운임 및 스케쥴 관련

주의사항 첨부파일로 업데이트 드리오니 업무에 참고 바랍니다. (베트남 지역 추가)

감사합니다.

e-Cargoway Logistics Co., Ltd.

27TH MAR 2020.